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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축제 행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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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26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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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03.0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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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최지역 전라북도 남원시
개최기간 2014. 3. 8(매년 경칩 전후) 축제성격 지역특산물
축제참가인원(명) 5,000 소요예산(천원) 15,000
주최/주관기관 남원시 산내면/ 산매면발전협의회
담당부서/담당자 산내면사무소 변정현 | 063)620-4705
관련 홈페이지 http://tour.namwon.go.kr/index.nwn?contentUid=ff808081429cf74601429d5850b80127&tag=%EB%82%A8%EC%9B%90%EC%B6%95%EC%A0%9C
▣ 고로쇠 어원 ⇒ “뼈에 이롭다”(骨利樹)
신비의 영약으로 잘 알려진 고로쇠 약수는 지리산 뱀사골, 달궁, 반야봉 등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, 매년 우수 무렵부터 경칩을 지나 보름정도까지(2월 20일부터 ~ 3월 20일까지) 약 1개월간 채취되고 있다.
고로쇠 중에서도 지리산에서 나는 고로쇠는 그 품질이 매우 뛰어나 이를 널리 알리고자 축제화하여 매년 3월초 산신제와 함께 등산대회, 고로쇠 약수마시기, 고로쇠이고 달리기, 장사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.
고로쇠 약수의 효능으로는 신경통, 위장병, 관절염, 습진, 변비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 부인들의 산후풍과 성인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어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.
< 고로쇠약수의 전설 >
1. 백제와 신라전투에 얽힌 이야기
고로쇠약수는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병사들이 지리산 전투 중에 목이 말라 샘을 찾지 못하고 있던 중 화살이 꽂힌 나무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하고 마셨더니 갈증도 풀리고 힘이 솟아 전쟁을 계속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.
2. 반달곰과 변강쇠에 얽힌 이야기
지리산 반야봉의 반달곰이 포수의 화살에 맞았을 때 산신령의 계시에 따라 골리수나무 수액을 마시고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갑자기 몸이 허약해진 마천 백무동에 사는 변강쇠가 이 이야기를 듣고 뱀사골을 찾아 골리수나무의 수액을 마시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.
< 주요 프로그램 >
○ 공식행사 : 기념식, 고로쇠 약수 길놀이 및 약수 제례
○ 문화공연행사 : 지리산골 터울림, 농악공연, 지리산골 노래자랑 등
○ 경연행사 : 고로쇠 약수 빨리 마시기, 고로쇠 약수 마시고 큰소리내기 등
○ 체험행사 : 천년송 힐링 걷기대회
○ 기타행사 : 고로쇠 약수 무료 시음 및 할인판매장 운영, 경품추첨 등
< 금년행사의 특색 >
해마다 개최되는 풍년기원 산신제, 고로쇠 약수 관련 경연 행사, 노래자랑 등의 행사이외에 올해에는 지리산의 지역 특성과 웰빙형 체험을 결합한 천년송 힐링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.
<천년송 힐링 걷기대회>
◦ 출 발(반선주차장) - 고로쇠 마시기
◦ 반환점(천년송) - 소원문쓰기, 포토타임(산신령, 반달곰)
◦ 종 점(반선주차장) - 이벤트, 노래자랑, 특별할인판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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